계엄 트라우마 vs 탄핵 트라우마 무려 2005년의 책이다 미니멀라이프 실천가들처럼 일시에, 하루아침에, 싸그리! 집에 책들을 다 버리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고 이사를 수차례 다니면서도 이고지고 갖고 있다.

탄핵가결을 기다리던 날의 식탁 아, 이젠 이 말을 해도 "싹 다 잡아들여" 이 문장이 괜스레 옆에서 음성지원되는 거 같고 그렇게 우리는 계엄트라우마에 시달리지만 언론도 돌아선 마당에 국힘의원 그들만은 그들만의 심각한 탄핵트라우마로 "나라를 지켰다" 뭐, 그들에게는 엄청나게 두려웠을 거라 인정한다. 다만 자신만을 위한 나라지킴이었다는 거...

마시멜로 이야기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,엘런 싱어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16.05.30. 속보가 계속 쏟아지니 한번 튼 TV를 떠나지도 못하고 그렇게 며칠을 보냈더니 시위를 나간 것도 아닌데 뭔가 피폐해진 느낌 TV에서 해방되고 싶어서 아침부터 서재에서 옛날 책을 아무거나 하나 집어서 카페에 갔다.

그냥 손에 잡힌 책이 ...